밀라노엑스포 초청 봄봄 & 아리랑 난장굿(뉴스1 2015.6.22 이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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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19 23:45 조회3,40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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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오페라봄봄, 이탈리아 베르디 국립음악원 공연 그랜드오페라단은 성악과 판소리를 접목시킨 창작오페라 봄봄(연출 안호원)을 현지시간 오는 7월 5일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푸치니홀에서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라노엑스포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열린다. 창작오페라 ‘봄봄’은 김유정의 동명 단편소설이 원작으로 가난한 농촌을 배경으로 욕심 많은 장인과 어리숙한 데릴사위의 희극적인 갈등과 대립, 시골 남녀의 풋풋한 사랑을 해학적으로 그렸다. ‘봄봄’은 한국 문화적 특수성을 담고 있으면서 동시에 세계인의 정서적 공감을 사는 빼어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테너 전병호, 소프라노 한경성, 바리톤 박정민 등 성악가들과 소리꾼 안민영이 출연할 예정이다. 예술총감독은 안지환이, 대본·작곡은 이건용이 각각 맡았다. 무대디자인 전성종, 조명디자인 나한수, 분장디자인 임유경 등이 참여했다. beth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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