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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부산 공연상품 브랜드화 잇따른다>(2008.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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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19 22:39 조회2,9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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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연상품 브랜드화 잇따른다
마술피리, 전국단위 공연예술축제에 참가
4월 12~15일 구포서 전국 굿 한마당 축제
박주영 기자 park21@chosun.com author_icon.gif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부산의 공연 상품 브랜드화 도전이 잇따르고 있다.

먼저 그랜드오페라단의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부산문화회관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29~3월 1일(부산문화회관 대극장, 29일 오후 5시, 3월 1일 오후 2시·5시) 이 오페라를 공연할 계획이다.

그랜드오페라단 안지환 단장은 "연극에 마술, 개그, 놀이를 버무려 온 가족이 즐겨볼 수 있는 오페라로 만들었다"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거창국제연극제 참가 등 전국 단위의 공연예술축제에 참가, 마술피리를 지역의 대표적 공연상품으로 키울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랜드오페라단의 마술피리는 지난 해 5월 금정문화회관에서 초연한 이래, 지금까지 13차례 공연을 했다. 처음엔 정통 오페라로 시작, 의상과 조명 등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재미있는 마술·신나는 랩송·개그콘서트 같은 코믹한 장면 등을 양념으로 더하면서 지금에 이르렀다. 그동안 9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전문청소년극단 눈동자는 오는 3월 8~9일(8일 오후 2시·5시, 9일 오후 3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창작 뮤지컬 교실 라이브를 공연한다. 이 작품은 교실이라는 공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을 소재로 하고 있다. 극단 눈동자 측은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특성이나 개성에 맞는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도록 하자는 것이 이 작품의 의도"라고 말했다.

이 극단은 상황극·역할극·사이코드라마·즉흥극 등 연극적 방법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도록 돕자는 취지로 93년 설립된 극단. 이후 청소년 인권, 대학입시, 청소년의 성, 학교교육 현실, 청소년 가출 등을 주제로 한 작품을 매년 1~2편씩 선보이고 있다.

낙동문화원은 오는 4월 새로운 시도를 한다. 전국의 굿들을 한 자리에서 구경할 수 있는 굿 축제를 연다. 낙동강 감동진(조선시대 구포 지역을 일컫던 지명) 전국 민속놀이 굿 한마당 축제란 이름으로 4월 12~15일로 예정돼 있다. 북구 구포동 낙동강 고수부지를 무대로 한다.

불교식 위령제, 무가식 위령제, 용왕제, 부산포 대동굿, 평안도 다리굿, 황해도 작두굿, 동해안 단오굿, 전라도 씻김굿…. 전국의 굿들이 총망라된다. 낙동강문화원 측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굿을 즐길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새로운 문화 상품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8.02.2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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