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어린이·청소년 위한 '마술피리'>(2009.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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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19 22:41 조회3,4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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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위한 '마술피리'
내달 4·5일 부산롯데호텔
어린이·청소년 위한 '마술피리'
마술피리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는 타미노 왕자가 파미나 공주를 찾아 떠나는 환상적인 모험을 다루고 있다. 시련과 성장의 극적 모티브와 모차르트의 음악적인 다양성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의 모범으로 통한다.
그랜드오페라단(단장 안지환)은 5월 4일 오후 5시와 7시3분, 5일 오후 2시와 5시 모두 4차례 부산롯데호텔 3층 아트홀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공연한다.
하지만 이 오페라는 원작과 많이 다르다. 원작의 무겁고 지루한 부분을 과감하게 덜어내고 주요 아리아와 중창을 중심으로 경쾌한 연극성을 강화했다.
특히 공연시간을 원작의 경우 2시간 30분이나 이번 공연에서는 어린이의 집중력을 감안해 1시간 20분짜리로 조절했다. 마술과 랩송도 따로 덧붙였다.
그랜드오페라단의 '마술피리'는 2007년 초연 이래 포스코 초청과 거창국제연극제 초청공연에서 각각 전석 매진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출연진 전병호 이한성 박현정 김성경 박미연 이승우. 연출 안지환. 051-610-1004.
백현충 기자 ch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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