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모차르트의 대작 오페라 마술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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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19 21:26 조회3,6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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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오페라단이 준비하는 마술피리 무대는 경남 김해를 거쳐 부산으로 들어온다. 다음달 4~5일 경남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12~14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공연시작 시각은 토요일 오후 3시,7시30분,일요일 오후 5시,평일 오후 7시30분. 올해로 탄생 250주년을 맞는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오페라 대작.
창단 10주년을 맞은 그랜드오페라단이 지난 10년의 노하우를 모두 쏟아 제작하는 이 작품은 출연진만 200명에 육박해 매머드급 오페라 무대가 될 듯하다. 총 제작비도 3억여 원에 이른다.
동의대 윤상운 교수의 지휘 아래 우크라이나 키예프방송교향악단이 오케스트라 반주를 책임지고 김해시립합창단이 소리를 더한다.
부산 공연계의 역량이 한데 집결된 부산표 오페라라 더 관심이 가는 이번 작품은 8개의 대형 무대세트와 10여 차례의 무대전환이 준비돼 환상적인 무대가 기대된다. 051-809-8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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