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2개 대형 오페라가 첫 무대 장식(1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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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19 23:33 조회3,6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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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일 오후 7시30분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토스카의 가장 큰 매력은 세계 3대 오페라 극장 중 하나인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 주역 가수들이 출연한다는 점이다. 토스카 역을 맡은 이탈리아의 프란체스카 파타네는 테너 호세 쿠라·안드레아 보첼리 등 세계적인 성악가와 함께 토스카를 공연한 경험이 있다. 카바라도시 역에 드라마틱한 음색과 완벽한 고음을 자랑하는 테너 마우리지오 살타린, 스카르피아 역에는 바리톤 마르코 킨가리 등이 출연한다. 마르코 발데리가 지휘봉을 잡고, 국립오페라단 라보엠을 연출한 김홍승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연출을 맡았다.
또 하나 볼거리는 1막에서 카바라도시가 그리는 마리아 막달레나 그림이다. 세계적인 서양화가 박보순이 직접 그린 작품을 쓴다. 가로 180㎝, 세로 240㎝의 이 작품은 공연 뒤 경매할 예정이다. 3만·5만·7만·10만·15만·20만 원. (051)853-2341
신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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