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통통 튀는 오페라의 변신, 부산을 놀라게 하다(1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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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19 23:34 조회3,6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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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적 오페라단 중 하나인 그랜드오페라단(단장 안지환)은 18~21일 중국 베이징·상하이 등에서 김유정의 소설 봄봄을 원작으로 한 창작 오페라 봄봄을 공연한다. 이 오페라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이건용 교수가 만들어 2010년 5월 부산문화회관에서 초연한 작품. 이번 공연은 안지환 그랜드오페라단 단장이 총예술감독을 맡았다. 그랜드오페라단은 오는 29일 일본 도쿄에서도 이 오페라 공연을 할 예정이다. 안 단장은 "이번 창작오페라 봄봄의 중국·일본 공연은 한류 콘텐츠를 더 다양화하면서 부산의 오페라가 세계에 진출한다는 측면에서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박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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