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음악을 만나 웃다! 2013 청소년을 위한 창작오페라 봄봄 해운대문화회관 맞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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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8-04 00:33 조회667회 댓글0건본문
* 일시 : 2013. 11. 12(화) ~ 14(목) * 장소 : 해운대 문화회관 대극장 * 주최 : 해운대 문화회관, 그랜드오페라단 * 주관 : 그랜드오페라단 * 후원 : 부산문화재단, KDB산업은행, 부산은행 * 티켓가격 : 정가 30,000원 (문화바우처 이용 시 50% 할인),정가 15,000원 (사랑티켓 이용 시 7,000원 할인) |
순이 역 소프라노 김순영 · 한양대음대졸업 · 독일 만하임국립음대 석사 졸업, 최고연주자 과정 수료 · 동아콩쿨 3위, 성정콩쿨1위, 스위스 Geneve 국제콩쿨 입상, 경기도지사상, 신인음악상 수상 · 2012 대전시향,평택시향 ,바로크합주단,대명오케스트라 협연 · 호주멜버른 초청 듀오콘서트 · 국립오페라단, 서울오페라단 오페라 갈라콘서트 출연 · KBS송년음악회 출연, 동아TV 녹화공연 · 2012 예술의전당 바하시리즈 공연 · 국민독도가곡 공모전 금상수상 · 오페라 라보엠, 마술피리, 사랑의묘약, 여자는 다그래, 까르멘, 리골렛또, 쉰살의 남자, 뚜나바위 등 다수 오페라주역 · 현. 한세대 초빙교수 길보 역 테너 하만택 ·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수석 졸업 · 이탈리아 G. Puccini 음악원 만점 졸업 · 독일 쾰른 국립음대 Konzertexamen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이탈리아 Cagli 극장 아카데미 졸업 · 35회 동아콩쿨 1위, 이대웅 콩쿨 1위, · 국제콩쿨 Viotti-Valsesia, F. Tagliavini, P. Lavirgen, F. Corelli, Vervier, Viotti-Vercelli 등 다수 국제콩쿨 1위 및 우승. · 세계적인 테너 Alfredo Kraus, Luigi Alva, 소프라노 Renata Scotto 등과 연주 · 독일 Koeln 극장, 독일 Kr-Mg 전속 솔리스트 역임 · 현재 유럽과 아시아에서 활발히 활동 중 · 굿 피플 홍보대사, 서울종합예술학교 성악과 교수 오 영감 역 바리톤 정지철 · 이탈리아 로비고 국립음악원 졸업 · 이탈리아 리까르도 쟌도나이, 라벤나 다리오 인 무지카 국제콩쿠르 입상 · 오페라 <돈조반니>, <사랑의묘약>, <라트라비아타>, <돈파스콸레>, < 한여름밤의꿈>, <라보엠><메리위도우> 주역 · 남미, 유럽, 러시아, 동남아시아 각지에서 문화외교콘서트, 오페라 출연 · 각종 오페라, 갈라콘서트, 살롱콘서트 등 수백 회 연주 및 해설 · 제3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특별상 수상 · 현 전문연주자 및 오페라, 클래식 해설전문 MC · 현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래교수, (사)김자경오페라단 예술감독 안성댁 역 판소리 왕서은 · 판소리 왕서은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 서울대학교 대학원 음악과 석사과정 졸업 · 한국고음반연구회 회원 · 소리공감 느루 대표 · 2013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 선정 |
1930년대 강원도의 한 시골 농가에 딸부자 오 영감이 살고 있었는데 농사를 짓기가 힘이 들자 데릴사위를 들여 실컷 부려먹고 난 후 분가시키고 둘째 데릴사위 감을 들이었다. 둘째 데릴사위 감으로 들어온 길보는 조금 모자란 듯하지만, 일을 쉴 틈 없이 하는 부지런한 사람이다. 5년 간 일하면서 자나 깨나 점순이와 결혼할 날만 기다리고 있지만, 오 영감은 길보가 떠나면 농사일이 힘들어질 것이라고 걱정하면서 둘째 딸의 결혼을 계속 미룬다. 그러면서 오 영감은 점순이의 키가 자기 턱까지 자리야 결혼시키겠다고 말한다. 그러던 중 길보와 점순이는 서로 먼발치서 훔쳐보면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길보는 계속해서 장가를 보내달라고 조르고, 이에 점순이도 가세해서 자신은 이미 키도 어머니만큼 컸고 더 이상 어린아이가 아니라며 아버지에게 대든다. 길보도 장인어른에게 다시 조르고 결혼시켜주지 않으면 지난 5년 동안 일한 세경을 받겠다고 말한다. 이에 오 영감은 내년 봄에 다시 생각해 보자고 말하지만, 결국 길보와 점순이의 집요한 결혼요청은 계속되고 오 영감은 이내 결혼을 승낙하고야 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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