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디 탄생 200주년 기념 <올댓 베르디, 올댓 오페라> 부산 갈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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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8-04 00:25 조회971회 댓글0건본문
1) 공연명 : 베르디 탄생 200주년 기념 - <올댓 베르디, 올댓 오페라> 갈라 공연 2) 일 시 : 2013년 12월 28일(토) 오후 7시30분 3) 장 소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4) 주 최 : 그랜드오페라단 5) 주 관 : 한다우리 예술기획 6)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부산문화재단 7) 총예술감독: 안지환(신라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교수 / 그랜드오페라단 단장) 8) 지 휘 : 마르코 발데리(로마 산타체칠리아국립음악원 지휘과 졸업, 잘츠부르크 국제지휘 콩쿨 우승, 베를린오페라극장과 파리바스티유 오페라극장 ‘나비부인‘ 지휘) 9) 오케스트라 : 유나이티드코리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 10) 합창단 : 부산시립합창단(지휘 오세종) 11) 출 연 : 소프라노 박현정, 오희진, 왕기헌 /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 너 김지호, 허동권 / 바리톤 김승철 / 베이스 서정수 12) 공연시간 : 2시간 00분 (인터미션포함) 13) 입장료 : VIP석 120,000원, R석 70,000원, S석 40,000원, A석 20,000원 14) 공연안내 및 예매 : 그랜드오페라단 (051-853-2341) 15) 보도자료 담당 : 기획팀장 최현주 (grandiade@hanmail.net) |
■ 지휘 마르코 발데리(Marco Balderi) · 이태리 보케리니국립음악원 피아노과 졸업 · 이태리 피렌체 케루비니국립음악원 합창지휘, 오르간, 클라비 쳄발로 과정 졸업 · 이태리 로마 산타 체칠리아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 지휘과 졸업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국제지휘콩쿨 우승, 알렉산드리아 국제지휘콩쿨 우승 · 1984~1989 세계적인 지휘자인 클라우디오 아바도, 리카르도 샤이,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 제 임스 러바인, 주빈 메타, 리카르도 무티, 주세페 파타네, 볼프강 자발리슈 등의 부지휘자로 라 스칼라 극장,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등 유럽의 주요 극장에서 활동 · 1992-1996 이태리 피렌체시립극장 합창단 상임지휘 역임 · 이태리 피렌체, 파르마, 파도바, 볼로냐, 팔레르모 극장과 세계적인 푸치니 페스티벌, 토레 델 라고 페스티벌, 독일 베를린 도이체오퍼, 프랑스 바스티유, 툴롱, 보르도극장, 일본 도쿄, 니가 타 페스티벌, 미국 보스턴, 인디애나, 뉴델리 극장, 멕시코 오페라 극장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연주활동 · 이태리 토레 델 라고 <푸치니 오페라페스티벌> 예술감독, 일본오페라페스티벌 예술감독 역임 · 유럽, 미국, 한국 등 300여 회에 걸쳐 전문 마스터클래스 교수로 초청 · 2006 독일 베를린국립오페라극장와 프랑스 파리 바스티유오페라극장 <나비부인> 지휘로 호평 · 2009 국립오페라단 <노르마>, <사랑의 묘약> 에서 탁월한 음악적 해석과 유려한 연주로 호평 · 2010 헝가리 부다페스트국립극장 <사랑의 묘약>, 모차트르 교향곡,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지휘 · 2010 국립오페라단 <맥베드>, 2011 <가면무도회> 지휘자로 초청 · 2011 이태리 굽비오시 초청 바흐<마태수난곡>, 그리스 사이프러스시립오케스트라 초청지휘 ■ 소프라노 박현정 · 부산 신라대학교 음악과 졸업 및 효성여자대학교 대학원 졸업 · 미국 이스트만 음대 석사과정 수학 및 이태리 밀라노 음악원 토스카니 음악원 졸업 · 이태리 마스카니 국제성악콩쿨 우승 및 한국성악콩쿨 최우수 등 다수 수상 · KBS교향악단, 부산시향, 울산시향, 대구시향, 대전시향, 코리안심포니 등 다수 협연 · 독창회 8회 및 수 백 회 음악회 출연 · 이태리 토스카니 오케스트라와 갈라 콘서트 및 베토벤 ‘감람산 위의 예수’ 이태리 전국 순회 연주 · 오페라 <춘희>, <돈죠반니>, <루치아>, <리골렛또>,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다수 주역 출연 · 현 / 부산성악아카데미 회원, 미강포럼 회원, 경성대, 울산대, 교육대, 부산예술 중·고 출강 ■ 소프라노 오희진 · 부산 예술고등학교 졸업 ·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동대학원 졸업 · 이태리 파르마 A. Boito 국립음악원 졸업 · 이태리 피아첸짜 ADADS 아카데미 오페라 전문 과정 수료 · Mirella Freni, Lella Cuberli, Giacomo Aragall, Ronaldo Panerai 마스터 클래스 수료 · Gian Battista Viotti (Vercelli) 국제콩쿨 3위, Toscanini 국제콩쿨 1위, Titta di Ruffo 국제콩쿨 1위, Mantova Martini 국제콩쿨 1위를 포함해 27회 국제 콩쿨 수상 · 오페라 <토스카><가면무도회><오텔로><라 보엠><나비부인><메리 위도우><일 트로바토레>주역 이태리 시칠리아 Bellini 극장, Politeama 극장 모차르트 레퀴엠 소프라노 솔리스트, 파르마 Regio 극장 주최 베르디 페스티발 순회공연 2년 연속 출연, 피아첸짜 시립극장 갈라콘서트, · 피아첸짜 Circolo Ufficiale 초청 독창회 국내외 콘서트 및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 현재 전문 연주자로 활동 ■ 소프라노 왕기헌 · 경성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졸업 · 이태리 삐아첸짜 국립음악원 졸업 · 이태리 밀라노 시립음악원 보컬과 및 오페라과 졸업 · 오페라<라 트라비아타>로 유럽극장 데뷔 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과 페스티발홀을 비롯하여 프랑스 스위스 영국 독일등 유럽에서 수십번의 오페라와 콘서트로 연주활동 · 쿠바국립극장초청 오페라< 라보엠>과 국립오페라단 초청 오페라<사랑의묘약> · 과테말라 대사관초청 문화수교 음악회 · 부산시향 울산시향과의 신년음악회등 국내에서 오페라와 콘서트로 연주활동 ■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 대학원 졸업 · 오스트리아 GRAZ국립음대 Bakk. Art. 와 Mag. Art. 학위 취득 · 동아 콩쿠르, 스페인 비냐스 콩쿠르 입상 · 오스트리아 Wiener Staatsoper와 Opern Graz에서 ‘Carmen’, ‘Ariadne auf Naxos’, ‘Walküre’, ‘Sour Angelica’등 수십편의 오페라에 출연 ·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예술의 전당 오페라 등에서 ‘Don Carlo’, ‘Salome’, ‘Aida’, ‘Carmen’, ‘Werther’, ‘Rigoletto’의 주역으로 활동 ·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국립합창단 등 국내 여러 오케스트라 콘서트 출연 · 현 서울대 출강 ■ 테너 김지호 · 경성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졸업,독일쾰른국립음대졸업, 러시아 마그니타 고르스크 연주학박사. · 국제신문이 선정한 올해의 예술인,부산음악상 수상 및 부산예총공로상 수상 · 국립오페라단살로메주역출연, 국립오페단 50주년기념 창작오페라갈라호동왕자 출연 · 러시아 마그니타 국립극장 초청 독창회,대한민국오페라대상 수상자 음악회출연, 일본 나고야홀 오페라갈라 듀오콘서트 · 쿠바국립오페단 초청 오페라팔리앗치(하바나 대극장)주역출연 및 어워드 대상을 수상 · 제1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아이다(예술의전당)주역출연,예술의 전당 25주년 기념 야외음악회 · 오페라투란도트아이다팔리앗치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나비부인라보엠가면무도회카르멘라트라비아타 나부코장산국이야기어머니무릎주역출연 · 현:경성대 외래교수,기독음대 외래교수,부산예고,독일가곡연구회회원 ■ 테너 허동권 · 부산동아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졸업(1997) · 이태리 L. perosi 국립음악원 졸업 · 이태리 S. Cecillia 국립아카데미 수료 (M. Renata Scotto) · 2004 이태리 ‘E.Caruso’, Alcamo 국제콩쿨 Finalist 외 다수 콩쿨 수상 · 2009 경남 오페라단 오페라 “나비부인”, “카르멘” 남자주역 오디션 합격 · 2010 서울시 오페라단 신진 성악가 오디션 1등 오페라단 단원활동 ·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하는 오페라 여행 카르멘, 라보엠 갈라콘서트 오페라 토스카, 라 트라비아타, 까발레리아 루스터까나, 리골레토, 카르멘, 나비부인, 대장경 등 여러 오페라에서 테너 주역으로 활동 · 현 / 조은극장 예술감독, 부산 동아대학교 외래교수 ■ 바리톤 김승철 · 제주 대학교 음악 교육과 졸업. 이태리 코센자 국립 음악원 졸업. 이태리 빼스카라 아카데미아 졸업. · 로마 아람 아카데미아 졸업 · 알카모 국제 성악 콩쿨1위,타란토 국제 성악 콩쿨1위등 다수의 국제 성악 콩쿨 우승 · 1999년 프랑스 디종 오페라 극장에서 베르디 오페라 <나부코>에서 나부코역으로 데뷔 · 로마 오페라 극장,바로셀로나 리세우 극장,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대극장,뉴저지 국립극장 등에서 오텔로,토스카,트로바토레,나부코,리골레또 등에서 주역으로 180여회 공연 · 2009 대한민국 오페라상 남자 성악가상 수상 · 2001년 국립 오페라단 제작 베르디 오페라<시몬 보카네그라>에서 시몬역으로 한국 데뷔 · 국립 오페라단, 서울 시립 오페라단, 예술의 전당 제작 오페라, 한국 오페라단, 대구 시립 오페라단 등에서 <오텔로> <리골레또> <토스카> <일 트로바토레> 등 주역 출연 · 현 계명 대학교 성악과 교수 ■ 베이스 서정수 · 가천대학교(구 경원대)성악과 졸업 · 독일 뉘른베르크음대 성악과 Diplom · 독일 만하임음대 오페라과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독일 퓌어트 극장 ,독일 자를란트주립극장,독일 울름 시립극장 주역가수역임 · 귀국후 라보엠,마술피리,리골레토,일트로바토레,토스카 등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대전 예술의전당,세종문화회관등 다수출연 |
기획의도, 공연의 특징 그랜드오페라단은 베르디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여 그가 남긴 오페라 걸작 작품들을 통해 베르디의 일대기를 조명하고 4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오페라의 예술적 가치를 함께 나누는 한마당 축제의 장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 2018년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에 즈음하여 지역의 오페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 공연은 지난 5월3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에서 3,000석 전 좌석의 70% 유료관객점유율을 기록하여 이 같은 오페라 갈라 형태의 공연이 국내 오페라 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극적인 삶을 살았던 베르디, 그의 작품 경향과 휴머니즘 부세토에서 태어나서 극적인 삶을 살았던 베르디! 7세때 부터 음악공부를 시작하여 88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을 때 수천의 장례행렬이 말해주듯 베르디는 인간성의 진실을 추구하는 감동이 그의 모든 작품에 일관하고 있다. (1899년 12월 16일 밀라노 시내의 만조니가 자택에서 “음악인을 위한 카사 베르디 요양원 재단”을 설립, 만년에 오갈데 없는 원로음악가들을 위해 거처를 마련해 준 그의 휴머니즘과 실천은 매우 교훈적이다.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의 작품도 극적 진실을 추구하여 종래의 선율 중심의 오페라에서 연극과 음악이 함께 하는 오페라를 만들었다. 그의 모든 작품에는 이탈리아의 성악적인 선율미가 넘쳐 흐르는데 그러면서도 극적 감정이 강하게 나타나 있고 무대 효과도 충만하게 발휘되었다. 멜로드라마적 경향으로 일반 민중의 취향을 전달한다는 비난도 받았지만, 베르디의 위대한 작품들은 작곡된 후 한 세기 반 동안, 세계 유수의 오페라극장에서 주요 레퍼토리로 공연되고 있을 정도로 그의 작품에 대한 가치는 이루 말로 형언할 수 없다. 프로그램 구성 1부 올댓베르디, 베르디의 탄생과 그의 가족을 모두 잃는 좌절과 고통 속에서 태어난 <나부코>의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으로 막을 연다, 이어 국내 초연이 될 <아틸라> 오페라 중 1막 1장의 남성 저음의 대결이 빛나는 바리톤과 베이스의 이중창으로 이어진다, 로마의 장군 에치오가 훈족의 왕 아틸라와 담판을 짓는 명대사 “당신은 세계를 차지할 것이나 이탈리아는 내게 남겨주시오.”는 당시 통일된 국가를 염원했던 이탈리아 민중들의 외침을 오페라로 승화시킨 작품들에서 애국심을 일깨우고 고취시킨다. 베르디의 명작들 중에서 사랑과 우정, 그리고 배신, 등을 주제로 하는 가장 드라마틱한 작품들의 하이라이트들을 선곡하였다.. 특히 그가 남긴 최대의 명작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상연되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주옥같은 아리아는 관객들로 하여금 그의 오페라 작품 세계로 흠뻑 빠지게 할 것이다. 2부 올댓오페라 베르디의 탄생을 축하하러 모인 관객 모두와 이 공연에 참가한 연주자들이 함께 기쁨과 뜨거운 감동을 나누는 장이다. 대체로 사랑의 주제를 다룬 곡들로 선곡하여 다양한 사랑의 스펙트럼을 표현, 전달한다. 잃어버린 사랑, 죽음으로 이룬 사랑, 이루지 못한 사랑, 배신, 갈등, 죽음 등이 2부를 통해 감동으로 전달될 것이다. 65명의 3관 편성 대 오케스트라 편성과 70명의 합창단, 국내 최정상급의 오페라 주역 가수들의 화려하고 장엄한 사운드는 관객들을 환상적인 오페라의 세계로 빠져들게할 것이다.. 2부의 피날레는 대중들로부터 사랑받는 아리아들을 출연진 전원의 볼륨 있는 목소리로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출연진들의 면면은 지명도와 기량, 국내외 내로라는 최정상급 오페라 주역 가수, 오페라 스타들이 총출연하여 각자가 가진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경연을 벌인다. 다양한 연마된 소리의 성찬은 베르디의 생일잔치에 맛있고 감칠맛 나는 메뉴로 잔치에 손님을 맞기에 부족함이 없는 축제가 될 것이다. 이 공연을 통하여 오페라단은 향후 한국 오페라계의 발전을 염원하는 오페라 무대를 꾸미는 아티스트들의 동인 의식을 고취시키고, 산업화된 뮤지컬의 힘에 짓눌린 오페라의 기를 되살리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궁극적으로는(나아가)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대중들이 즐기는 귀족문화 - 오페라의 쇠퇴 국면에서부터 탈피하여, 심기일전 한국의 창작오페라의 세계화에 기여할 것이다. 이 공연은 음악 중심의 콘서트 오페라 갈라 형식의 공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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