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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인터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토스카를 보여주겠다(201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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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19 22:57 조회3,1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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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연할 오페라 <토스카>가 어떤 점에서 새롭나.
 
먼저 오페라 1막에 실험적인 시도를 해 볼 생각이다.
극의 주인공 카바라도시는 화가인데 극 중 그가 성당 벽화에 가끔 기도를 드리러 오는 부인을 모델로 해 막달레나 마리아를 그리는 장면이 나온다.
대부분 공연이 무대 디자인의 일부로 그림을 무대에 그려 넣는데 이번 <토스카> 공연에서는 실제 화가가 그린 그림을 무대 소품으로 활용해 볼 생각이다.
사람 전신 크기 정도가 되는 여자 그림인데 이를 위해 지금 유명 화가의 프로필을 받아 작업을 진행하는 중이다.
공연이 끝나면 그림을 경매해 공연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이벤트를 선사할 것이다.
기대해 볼 만한 장면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
 
-<토스카>는 이번이 세번째 다루는 것인데 2012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을 위한 작품으로 <토스카>를 선정한 이유는 무엇인가.
 
한 작품을 세번이나 한다는 것은 그만큼 선호도, 작품성, 예술적 가치 등을 통틀어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특히 <토스카>는 치밀한 극적 구성과 긴장감이 이어져 오페라의 지루함을 해소할 수 있어서 선정했다.
<토스카>의 배경은 1800년 6월 당시의 로마인데 나폴레옹이 마렝고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 때가 그 시점이다.
<토스카>가 전개되는 당시 로마는 문자 그대로 비밀경찰국가 같은 공포와 위협에 가득찬 무서운 도시였다.
사람들이 겪어야 하는 혼돈과 공포 그리고 위협까지, 요즘 한국의 정치적 상황과도 걸맞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있다.
 
-오페라 <토스카> 공연을 준비하면서 고민했던 부분은 무엇인가.
 
이번 공연에는 전 세계 성악가들의 꿈의 무대인 이태리 스칼라극장의 주역가수로 활동하는 정상급 오페라 가수들이 대거 참석한다.
또 국내외 정상급 출연 제작진 250여명이 함께 작품을 만들었다.
이렇듯 들이는 노력이 크다 보니 공연의 수익도 함께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이번 공연은 민영뉴스통신사 뉴스1이 창사 1주년을 맞아 그랜드오페라단과 함께 주최를 하고 있어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조현주기자

원문기사  : http://news1.kr/articles/638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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